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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고가 1억 5백만 원(업비트 기준)을 갱신하고 현재는 9천만 원 후반에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21일 비트코인 4차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들려오는데요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CEO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10배는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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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라무치 "비트코인, 10배는 더 오를 것"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이 향후 10배는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스카라무치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비트코인은 반감기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가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비트코인은 지금 수준보다 10배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주기를 통해 비트코인은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은 현재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8% 상승한 6만7700달러(9,159만 원) 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 코인베이스 "금값 상승, 비트코인에 긍정적"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상승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금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새로운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전 사이클에 비해 투자자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 비트코인 현물 ETF, 2억 300만 달러 순 유입... 블랙록 IBIT 3억 달러
이날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약 2억달러의 순 유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현지시간) 호들15캐피털(HODL15Capital)에 따르면 이날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 10종에서 총 2억 300만 달러(2,746억)의 순 유입이 기록됐습니다.
순 유입 규모별로 보면 블랙록 IBIT가 3억 900만 달러의 순 유입을 발생시키며 이날도 순 유입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피델리티 FBTC와 비트와이즈 BIBT가 각각 8300만 달러, 270만 달러로 2위,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신탁(GBTC)에서는 1억9890만달러의 순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4. 제네시스, GBTC 팔고 21억달러치 비트코인 샀다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Genesis)가 21억 달러(2조 8413억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BTC)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제네시스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신탁(GBTC)을 매도하고 21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는 지난 2일 3600만개에 달하는 GBTC를 개당 58.5달러에 판매했습니다. 해당 판매로 제네시스가 확보한 자금은 약 21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제네시스는 지난 3일 해당 자금으로 총 3만 2041개의 비트코인을 개당 6만 5685달러에 매수했습니다.
이 비트코인은 채권자 상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0.33%하락한 6만 778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